신한銀, 은행권 최초 카자흐 진출

입력 2008-01-31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월 영업 개시..."중앙亞 진출 전초기지"

신한은행이 국내은행 최초로 카자흐스탄 현지법인 인가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은 신한은행이 100% 단독 출자했으며, 오는 6월경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대규모 투자 보다는 초기 투자는 최소화하고 향후 단계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설립 초기에는 현지 진출 한국 기업 및 현지 우량업체를 대상으로 한 영업에 집중하고, 2단계로 2012년까지 IB 업무 강화 영업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2015년 이후에는 기업금융, IB, 리테일, PB 등이 균형을 이룬 카자흐스탄 내 시장 선도은행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카자흐스탄의 은행산업은 연간 90% 성장하고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6개월 동안 신규 은행 설립 허가를 내주지 않는 등 은행설립 인가가 매우 어려운 국가로 알려져왔다.

따라서 이번 신한은행의 카자흐스탄 현지법인 설립 인가는 국내 금융기관이 중앙아시아로 진출해 현지영업을 통해 정착할 수 있는 전초기지를 확보했다는데 그 의미가 매우 크다는 평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은 신한은행이 중앙아시아 지역에 설립하는 최초의 네트워크"라며 "향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키르키즈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하는 한국계 기업을 지원하는 'CIS 본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0: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27,000
    • +0.78%
    • 이더리움
    • 2,655,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301,900
    • -0.07%
    • 리플
    • 1,520
    • -0.52%
    • 솔라나
    • 104,900
    • +0.38%
    • 에이다
    • 273
    • -0.36%
    • 트론
    • 465
    • -0.43%
    • 스텔라루멘
    • 23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60
    • +0.67%
    • 체인링크
    • 11,570
    • -0.6%
    • 샌드박스
    • 59.51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