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미국, 한국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 대단히 낮다”

입력 2017-10-13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는 13이 미국 정부가 10월 중 발표하는 환율보고서에서 우리나라가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에 대해 “우리는 관찰대상국인데, 환율조작국 지정요건 3가지 중 마지막인 지속적으로 외환시장에 정부가 개입하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된다”며 “그동안 외환시장에 정부가 인위적으로 개입한 일은 없어 우리가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은 대단히 낮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금 그렇게 보고 있으며, 그렇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 재무부가 15일까지 의회에 제출하는 하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우리나라가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강화되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정책 기조가 환율보고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미 재무부는 매년 4월과 10월 두 차례 환율보고서를 통해 환율조작국을 지정하고 있다. 미 재무부는 △대미 무역수지 흑자(200억 달러 초과) △경상수지 흑자(GDP 대비 3% 초과) △환율시장 개입 여부(GDP 대비 순매수 비중 2% 초과) 등 세 가지를 기준으로 3개를 모두 충족하면 환율조작국, 3개 중 2개를 충족하면 관찰대상국으로 각각 지정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지난 4월에도 중국과 일본, 대만, 독일, 스위스 등과 함께 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바이오 ‘내부 문건 유출’ 파문⋯삼성전자 노조도 연관
  • '나는 솔로' 뒷담화 만행, 그 심리는 뭘까 [해시태그]
  • "요즘 결혼식 가면 얼마 내세요?"…축의금 평균 또 올랐다 [데이터클립]
  • 강남구도 상승 전환⋯서울 아파트값 오름폭 확대
  • 세기의 담판 돌입…세게 나온 시진핑 vs 절제한 트럼프
  • 단독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금교섭 사실상 타결…22일 체결식
  • “피카츄 의자 땜에 장바구니 채웠어요”⋯소비자 경험 확장한 ‘포켓몬 올리브영’[르포]
  • 국민주 삼성전자의 눈물, '시즌2' 맞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522,000
    • -0.3%
    • 이더리움
    • 3,356,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644,500
    • -0.46%
    • 리플
    • 2,154
    • +1.17%
    • 솔라나
    • 135,400
    • -2.03%
    • 에이다
    • 397
    • -0.25%
    • 트론
    • 526
    • +1.35%
    • 스텔라루멘
    • 240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10
    • +0.53%
    • 체인링크
    • 15,340
    • +0.26%
    • 샌드박스
    • 116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