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LH 영구·국민임대아파트 관리비, 단기임대아파트보다 비싸

입력 2017-10-13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임종성 의원실)
(자료=임종성 의원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임대아파트 관리비 산정이 영구·국민임대아파트 등 서민 주거단지가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이들이 사는 단기임대아파트 단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3.3㎡당 공용관리비 부과액 상위 20개 단지가 국민임대아파트 16곳, 영구임대아파트 3곳, 50년 임대아파트 1곳으로 모두 서민이 주로 거주하는 장기임대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LH 임대아파트 중 공용관리비가 가장 높은 단지는 서울 도봉 임대아파트단지로 2016년 기준 3.3㎡당 공용관리비가 6872원이었다. 이는 10년 임대주택인 빛가람LH의 공용관리비 평당 1806원의 3.8배에 해당한다.

반면 관리비가 가장 싼 하위 20개단지에서는 5년·10년 공공임대, 분납임대 등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이들의 임대주택이 차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임대주택이 관리비 하위권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14년 45%, 2015년 65%, 2016년 80%로 계속 증가하고 있어, LH가 임대주택의 양극화를 방치하고 있다고 임 의원은 지적했다. 또한 주로 공용관리비가 인건비 및 시설개보수비에 지출되는 만큼, 임대주택간 공용관리비 차이가 이처럼 큰 폭으로 벌어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도 덧붙였다.

임 의원은 “서민이 주로 거주하는 장기임대주택이 그보다 소득수준이 높은 이들의 단기임대주택에 비해 공용관리비가 비싼 것은 문제가 있다”며 “서민부담을 가중시키는 LH 관리비 산정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62,000
    • -0.51%
    • 이더리움
    • 3,077,000
    • +0%
    • 비트코인 캐시
    • 373,800
    • +0.21%
    • 리플
    • 1,729
    • +2.73%
    • 솔라나
    • 125,400
    • -1.03%
    • 에이다
    • 258
    • +0.39%
    • 트론
    • 434
    • +1.88%
    • 스텔라루멘
    • 224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10
    • +0.66%
    • 체인링크
    • 15,120
    • -0.53%
    • 샌드박스
    • 61.1
    • +0.0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70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