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엔화 약세 주춤, 자동차주 매도에 소폭 반락…닛케이, 0.03%↓

입력 2017-09-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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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29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03% 하락한 2만356.28로, 토픽스지수는 0.08% 내린 1674.75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 진행이 주춤하고 엔화 가치가 반등하면서 자동차주를 중심으로한 매도세와 전날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에 소폭 반락했다. 2017년 4~9월 말 최종거래일에 해당하는 기관 투자가의 포지션을 조정하는 매도도 영향을 미쳤다.

이스즈(-1.52%), 마츠다(-0.86%), 혼다(-0.89%) 등 자동차주는 매도세를 보였고 오노약품공업(+5.33%), 타케다(+1.65%) 등 의약품주는 매수세를 보였다. 전날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의 반도체주식지수(SOX)가 오르면서 도쿄일렉트론(+0.73%) 등 하이테크주가 상승했다.

‘한미일 연합’과 도시바메모리의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도시바는 전일 대비 2.94% 올랐다. 도시바는 28일 베인케피털, SK하이닉스, 애플 등으로 구성된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과 도시바메모리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대금은 2조 엔으로 알려졌다. 도시바는 내년 3월까지 매각 절차를 마무리해 자본잠식 상태를 해소하고 도쿄증시 상장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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