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TCe, 안락함에 주행 성능까지...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입력 2017-09-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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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는 최초로 랙타입 EPS(R-EPS)를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 주행 성능을 높였다. 사진제공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는 최초로 랙타입 EPS(R-EPS)를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 주행 성능을 높였다. 사진제공 르노삼성자동차

품격 있는 신사의 화끈한(?) 질주. 르노삼성자동차 SM6가 국내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존에 없던 고급화 전략을 통해, 출시 이후 자가용 중형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SM6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SM6의 주요 인기 요인 중 하나는 ‘이너 뷰티’다. 그동안 대형차나 프리미엄 브랜드 모델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급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자수를 놓은 퀼팅 가죽 시트는 물론, 대시보드와 도어트림도 퀼팅 패턴 가죽이 적용됐으며, 윙 아웃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와 엠비언트 라이트 등으로 기능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켰다.

SM6의 경쟁력은 디자인과 고급화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운전자가 ‘익사이팅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전의 재미를 한껏 살렸다.

이를 위해 SM6에는 국내 중형세단 최초로 랙타입 EPS(R-EPS)를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했다. 독일 ZF-TRW가 개발한 SM6의 벨트타입 R-EPS는 가장 진보한 스티어링 방식으로, 시스템 단가가 높아 그동안은 BMW나 포르쉐 등 해외 고급 차량 위주로 장착돼 왔다.

르노삼성 측은 “랙타입 스티어링 시스템을 통해 명료한 스티어링 감각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바퀴축에 정확하고 직접적인 조향력을 전달해 주행 중 핸들의 유동이나 떨림이 없는 정교한 감각을 통해 운전의 손맛을 극대화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스티어링 회전 수, 일명 ‘록-투-록(Lock-to-Lock)’을 절묘하게 설정해 자동차의 스티어링 반응을 더욱 좋게 만들었다.

SM6 TCe는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1.6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 장착됐으며, 최고출력 190마력에 토크는 최대 26.5㎏·m까지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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