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송중기♥송혜교 파리 근황·박보검 종교 논란·송선미 남편 청부살인 가능성·서해순 법인 설립 등

입력 2017-09-28 0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ongkikyo81 인스타그램)
(출처=songkikyo81 인스타그램)

◇ 송중기♥송혜교, 파리 체류 근황 포착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근황이 포착됐다. 송중기·송혜교는 최근 SNS상에 프랑스 파리 목격담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송혜교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적한 파리 거리를 배경으로 걷는 사진을 게재하며, 송중기와 파리 체류 중임을 알렸다. 이와 함께 팬 페이지, SNS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팔짱을 낀 채 나란히 쇼핑몰을 둘러보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송중기가 송혜교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예비부부답게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주변 시선에도 둘만의 데이트를 이어갔다. 네티즌은 "정면 모습은 얼마나 더 예쁠까", "걷는 길마다 화보 찍는 듯한 비주얼 커플", "결혼 앞두고 여행 갔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3일 웨딩 화보 촬영차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13일 귀국했다. 두 사람은 보름 만에 다시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며 관광명소가 즐비한 유럽에서 이벤트나 또 다른 촬영을 진행하는 것 아닐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송중기 송혜교 근황' 전체기사 보기


◇ 송선미 남편 청부살인 가능성…흥신소 문자 발견

배우 송선미의 남편 영화 미술감독 고모(45)씨 사망과 관련해 청부살인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2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는 재일교포 곽 모 씨(99)가 소유한 600억원 상당의 국내 부동산을 빼돌리기 위해 증여계약서 등을 위조한 혐의로 장남 A씨와 장손 B씨, 법무사 등 총 3명을 구속했다. 송선미의 남편 고 씨는 곽 씨의 외손자이자 B씨의 사촌동생이다. 고 씨를 살인한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 기소된 조모 씨(28)는 최근까지 B씨와 함께 거주하면서 각종 일을 봐줬던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다. 앞서 조 씨는 지난 8월 21일 서울 서초구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송선미의 남편 고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다. 당시 조 씨는 "(고 씨에게) 상속 관련 정보를 넘겨주는 댓가로 수 억원을 약속 받았지만 1000만 원만 줘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검찰은 곽 씨의 재산 상속을 놓고 사망한 고 씨와 장손 B씨가 갈등을 빚어온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부살인 가능성이 의심되는 정황도 포착됐다. 27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B씨가 조 씨에게 살해 방법을 묻거나 흥신소를 통해 청부살인을 알아보라는 등 고 씨 살인을 사주한 것으로 의심되는 내용이 조씨 휴대폰 문자메시지에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부살인 가능성을 입증하는 증거에도 조 씨는 묵비권으로 맞서며 단독 범행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선미 남편 청부살인 가능성' 전체기사 보기


◇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이종석, 훈훈한 본방 사수 독려

수지와 이종석이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수지는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첫방송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깐만, 첫 방송. 오늘이네 오늘이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지를 비롯해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함께 출연하는 이종석, 이상엽, 이해인, 고성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종석 역시 이날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첫 방!!! 아 빨리빨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소파 위를 달리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안겼다. 이외에도 이상엽, 이해인 등 역시 ‘당신이 잠든 사이에’ 본방 사수를 독려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수지와 이종석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불행한 꿈을 꾸는 여자와 그 꿈이 실현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검사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로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이종석' 전체기사 보기


◇ 박보검 종교 논란, '보배로운 칼' 이름 이초석 목사가 작명

배우 박보검이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예수중심교회에서 주최하는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 홍보 글을 게재해 때아닌 종교 논란이 제기됐다. 과거에도 한차례 종교 논란에 휩싸였던 박보검은 "나는 평범한 기독교인"이라며 "(이단으로) 잘못 비치는 것 같아 속상하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기독교가 모태신앙으로 독실한 신자인 박보검은 그동안 SNS을 통해 성경 구절을 올리는 등 자신의 신앙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왔다. 박보검은 이상형에 대해서도 "선하고 참한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같이 있으면 즐겁고 종교관이나 가치관이 비슷했으면 좋겠다. 나를 잘 챙겨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보검이 다니는 '예수중심교회' 이초석 목사와의 각별한 인연도 눈길을 산다. 박보검의 아버지가 교회에 기고한 글에 따르면 박보검의 이름을 지어준 사람도 이초석 목사이다. 박보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초석) 목사님께서 '보배로운 칼'이라는 뜻의 내 이름을 지어주셨다"라며 "종교적인 걸 다 떠나서, 그분의 삶을 보면 지혜라는 게 어떤 것인가를 실감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박보검 종교 논란' 전체기사 보기


◇ 김용준‧박예슬, 1년 전 결별…“바쁜 스케줄로 이별”

가수 김용준과 배우 박예슬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김용준과 박예슬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김용준의 소속사 CJ E&M 측은 “두 사람의 결별이 맞다”라고 인정하며 “이미 1년 전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별 이유에 대해 “사생활이라 자세히 알리기 어렵지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제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박예슬의 소속사 달콤이앤엠 측 역시 “1년 전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안다”라고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한편 김용준과 박예슬은 지난 2015년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결별했으며 1년 뒤인 이날 결별 소식을 전했다.

'김용준 박예슬 결별' 전체기사 보기


◇ 디스패치 "서해순, 딸 사망 뒤 하와이행…내연남과 법인 설립"

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가 딸 서연 양 사망 뒤인 2008년, 미국 하와이에서 내연남 이 모 씨와 법인을 설립했다고 디스패치가 보도했다. 27일 디스패치는 "서해순 씨가 2008년 1월 하와이로 가 2월 24일 하와이주 상무부에 회사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다"라며 "회사 이름은 해성코퍼레이션으로, 서해순 씨와 내연남 이 모 씨의 이름에서 각각 한자씩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故 김광석의 딸 서연 양은 2007년 12월 23일 경기 용인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08년 2월 26일 하와이에서 마트를 인수했으며, 2010년에는 사업에 주류업을 추가했다. 서해순 씨는 지난 26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하와이에서 함께 사업을 하던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한국에 있는 딸을 만나고 오겠다며 딸이 살아있다고 해왔다는데'라는 의혹에 "그 사람들은 내가 김광석 부인인 줄 모른다. '아이가 있느냐'라고 해서 '한국에 있다'라고 말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서해순 씨는 2013년 불법이 적발돼 해당 사업을 접었으며, 그 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2015년 해성코퍼레이션 역시 강제해산된 것으로 전해진다. 디스패치는 동업자인 이 모 씨가 1995년 11월 김광석이 뉴욕 공연을 앞뒀을 당시 서해순 씨와 함께 2박 3일간 잠적했던 故 김광석의 고교 동창이라고 지목했다.

'디스패치 서해순 법인 설립' 전체기사 보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09: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68,000
    • +1.94%
    • 이더리움
    • 4,508,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2.84%
    • 리플
    • 735
    • +0.41%
    • 솔라나
    • 205,400
    • +4.69%
    • 에이다
    • 671
    • +1.82%
    • 이오스
    • 1,138
    • +5.18%
    • 트론
    • 161
    • -0.62%
    • 스텔라루멘
    • 163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00
    • +1.35%
    • 체인링크
    • 20,280
    • +4.27%
    • 샌드박스
    • 641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