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8일 ADB와 공동 채권세미나 개최… 채권시장 발전방향 논의

입력 2017-09-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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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8일 오후 4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함께 채권시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대의 채권투자에 관한 세미나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채권투자 의사결정요인에 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채권 투자환경 변화를 소개한다. 또 아시아 채권시장 공동 인프라 도입 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각계 전문가와 함께 한국 채권시장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동현 ADB 수석연구원이 글로벌 채권시장에서의 외국인 및 내국인 투자자의 의사결정요인을 실증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현석 자본시장연구원(KCMI) 연구위원이 최근 글로벌 채권 투자환경 변화를 소개하고, 아시아 채권시장 통합을 위한 공동 인프라(AMBIF 정보플랫폼) 구축 방안을 제안한다. AMBIF는 아세안 지역 공통 채권시장 설립을 위한 채권발행 표준화 체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을 초대해 글로벌 채권시장 변화에 대응한 한국 채권시장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채권투자 환경과 금융규제 흐름에 대한 국내 채권 투자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한국 채권시장의 선진화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채권시장 참가자 및 투자자들과의 주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장 제도 및 거래 인프라를 개선할 것”이라며 “한국 채권시장이 보다 선진화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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