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중국 등서 밀수입 생리대 전량 판매금지ㆍ회수

입력 2017-09-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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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완제품 형태로 밀수입된 한국다이퍼의 무허가 생리대 판매가 금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생리대 제조업체 한국다이퍼가 국내에서 직접 제조한 23개 품목을 제외한 모든 생리대에 대해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를 취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업체가 제조한 정상 유통 제품은 '육심원울트라슬림중형생리대', '베어스토리스크릿대형', '베어스토리시크릿중형' 등 23개 제품이며, 회수대상 제품은 현재까지 104개 품목으로 확인됐다.

밀수입된 제품 대다수는 중국과 베트남 등으로 재수출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일부는 다단계 조직을 통해 국내에도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현재 국내 유통 규모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하지 말고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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