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산업, 무단횡단금지 휀스 출시

입력 2008-01-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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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안전시설물 생산업체인 신도산업(대표:황용순)은 내구성을 강화시킨 고밀도 폴리에틸렌 무단횡단금지 휀스를 개발,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무단횡단금지 휀스는 현재 도심가 주위에 드물게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보행자들이 무단횡단, 운전자의 불법유턴으로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따른 보호시설 확대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무엇보다, 현재까지 설치되어 있는 기존의 금속제 스테인레스 휀스는 가격이 비싸고, 훼손될 경우 복원과 보수설비가 힘들기 때문에 차량 충돌 시 2차 사고의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신도산업이 새로 출시한 '무단횡단방지 휀스'는 기존의 무거운 금속재질 대신 내구성이 우수한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로 제작하여 안전성과 내구성을 보완하고, 반사지 부착으로 야간 시인성을 높혔다.

또한, 주변환경에 맞게 노란색,초록색 두가지 타입으로 선택설치가 가능해 도시미관상 효과적이며 설치하는 지역의 지자체 명이나 로고를 무료로 삽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다.

대형차선규제 블럭의 본체에 '플랙시블 볼라드 유도봉'을 장착, 무단횡단 금지 및 중앙차선 침범에 대한 규제가 용이하며,특히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및 유턴금지구역에서 효과적이다.

신도산업 '민정대'홍보과장은"시판에 나선 무단횡단금지 휀스를 도로에 설치 할 경우, 교통사고 발생시 사고로 인한 상해를 최소로 감소 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고, 도심 도로 주변환경에 맞게 노란색, 초록색 두가지 타입으로 선택설치가 가능하고, 반사지 부착으로 야간 시인성을 높혔다"고 설명했다.

제품가격은 하단 블록 있는 제품이 개당 15만9500원, 하단 블록 없는 제품이 11만원선으로 신도산업 홈페이지(www.moosago.com)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설치하는 지역의 지자체 명이나 로고를 무료로 삽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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