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셀루메드, 신개념 무릎연골 치료제 개발 ‘上’

입력 2017-09-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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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셀루메드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970원(29.98%) 오른 8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루메드가 새계 최초로 새로운 방식의 무릎연골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이번에 개발한 무릎반월상연골 치료제를 20일부터 나흘간 국제 인공관절술 학회(ISTA)에서 발표한다.

의료관련 전문리서치업계에 따르면 무릎연골시장 규모는 2023년까지 약 27억 달러(약 3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루메드는 2015년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민간 연구소인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에 본사 수석연구원을 파견해 관련 연구를 진행해왔다.

바이오리더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770원(30.00%) 오른 76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오리더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 신약의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힌 결과로 보인다.

자궁경부상피이형증 1기는 자궁경부암이 발병하기 전단계의 질환으로, 원인 바이러스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바이오리더스는 전세계적으로 HPV 신규 감염자는 연간 약 3억 명, 자궁경부상피이형증 환자는 2300만 명으로 예상하고, 자궁경부암으로 매년 약 25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회사는 환자 수 규모를 토대로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시장을 약 10조 원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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