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미디어, 10월 극장가 접수 예고

입력 2017-09-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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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대장 김창수' 나란히 개봉

▲영화 '범죄도시', '대장 김창수' 포스터(사진=키위미디어그룹)
▲영화 '범죄도시', '대장 김창수' 포스터(사진=키위미디어그룹)

키위미디어그룹에서 투자한 영화 '범죄도시', '대장 김창수'가 10월 나란히 출격한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음악, 영화, 공연, 출판 등의 분야에서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미디어그룹이다. 작곡가 김형석, 가수 이효리, 래퍼 킬라그램 등이 소속돼있다.

10월 3일 개봉하는 '범죄도시'는 키위미디어그룹이 메인 투자사로 나선 작품. Mnet '쇼미더머니6'를 통해 이름을 알린 킬라그램이 스페셜 음원을 제작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 윤계상 등 배우들은 영화 개봉에 앞서 전국 시사회를 진행한다.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개봉 전까지 서울, 인천,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 12개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키위미디어 투자 1호 영화 '대장 김창수'는 10월 19일 첫 선을 보인다. 명성황후 시해범을 살해한 죄로 인천 감옥소에 수감된 청년 김창수가 미결 사형수에서 독립운동가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배우 조진웅이 주연 김창수 역을 연기했다. 이 외에도 송승헌, 정만식, 정진영 등이 출연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대장 김창수'는 키위미디어그룹의 영화 사업 진출을 알리는 첫 작품인 만큼 흥행 성적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키위미디어그룹 측은 '범죄도시', '대장 김창수' 외에도 꾸준히 영화 제작에 참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영화사업 부문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향후 국내 영화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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