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오전] 뉴욕발 훈풍·일본 조기 총선 기대에 강세…닛케이, 2만선 회복

입력 2017-09-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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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가 19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3% 상승한 2만194.47을, 토픽스지수는 1.28% 높은 1659.93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5% 상승한 3367.88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7% 내린 1만625.18을,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3% 높은 3249.38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8196.60으로, 0.13% 상승했다.

뉴욕증시가 전날 강세를 보이면서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일본의 조기 총선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여는 가운데 금융 관련주가 수익성 개선 기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경로의 날’ 연휴를 마치고 이날 일본증시가 다시 문을 연 가운데 닛케이지수는 2만선을 회복했으며 토픽스지수는 2년여 만에 최고치로 향하고 있다.

일본 현지 언론들은 최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 주 중의원(하원)을 해산해 10월 조기 총선을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증시는 선거 기간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

파나소닉 주가가 2.7%, 산업용 로봇 업체 화낙이 2.2% 각각 급등하는 등 전자 관련주가 전체 증시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닌텐도는 크레디트스위스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3% 이상 뛰고 있다.

중국증시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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