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산체스 역전골' 아스날, 쾰른에 3-1 완승…경기 1시간 지연되기도!

입력 2017-09-15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아스날 공식사이트)
(출처=아스날 공식사이트)

아스날이 알렉시스 산체스의 역전골에 힘입어 쾰른을 상대로 유로파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아스날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H조 1차전 쾰른과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선제 득점은 쾰른의 몫이었다. 쾰른은 전반 9분 욘 코르도바가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선제골을 넣었다. 아스날은 문전 앞 기회를 놓치는 등 쉽게 반격하지 못했고 결국 전반전을 마감했다.

아스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술에 변화를 줬다. 롭 홀딩을 빼고 세아드 콜라시나츠를 넣어 수비를 강화한 것.

후반 4분 콜라시나츠가 과감한 슛을 골로 연결하면서 아스날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아스날은 상승세를 타고 공격을 퍼부었다. 후반 22분 산체스는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슈팅해 역전골을 만들었다.

이후 아스날은 알렉스 이워비 대신 잭 윌셔를 투입했다. 후반 37분 엑토르 베예린의 쐐기골로 아스날은 승리를 결정지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시작 시간이 1시간 연장됐다. 쾰른 팬들이 표 없이 경기장에 들어가려 시도했고 운영진은 경기장 정비 등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시간을 늦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5,000
    • +0.08%
    • 이더리움
    • 4,560,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3.44%
    • 리플
    • 3,055
    • +0.56%
    • 솔라나
    • 198,400
    • -0.55%
    • 에이다
    • 622
    • -0.16%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33%
    • 체인링크
    • 20,860
    • +2.56%
    • 샌드박스
    • 216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