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지난해 순이익 253억...19.0%↓

입력 2008-01-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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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 6조1535억 9.3%↑..."올해 순익 380억 목표"

전북은행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줄어들면서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행은 24일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19.0% 감소한 2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실적은 최근 타 지방은행들과 비교해 매우 뒤쳐지는 경영실적이다.

이에 대해 전북은행은 "수신금리의 상승과 도내 건설사들의 부도사태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그러나 대손충당금 44억원 추가적립과 휴면예금 58억원을 추가 손실처리한 것을 감안하면 전년도 영업실적에 비해 손색이 없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총자산은 6조1535억원으로 전년대비 9.3% 늘어났다.

또한 수익성 지표인 ROA는 0.43%, ROE는 8.10%를 기록해 비교적 양호한 건전성을 유지했다.

부동산경기의 침체와 중견 건설사의 부도사태 등으로 대표적 건전성 비율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7%, 연체대출채권비율 1.32%, 신용카드연체율 1.93%, 대손충당금적립비율 127.41%를 기록했다.

전북은행은 올해 현금 1%, 주식 4%, 총 5%의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 수익성지표 개선에 주력하여 실질적으로 주가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2008년도에는 수익성중심의 내실경영으로 전년대비 50% 증가한 380억원의 당기순이익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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