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지난해 순이익 2608억...전년비 8.4%↑

입력 2008-01-22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자산 25.4조, 10.1% 증가..."내년 순이익 2800억 목표"

대구은행 지난해 전년대비 8.4% 늘어난 260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대구은행은 2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의 2405억원보다 8.4% 늘어난 2608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총자산도 전년대비 10.1% 증가한 25조4116억원을 기록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총수신은 19조570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6% 증가했으며, 총대출은 15조1644억원을 기록해 14.4%나 늘어났다.

또한 연체비율은 0.66%로 전년보다 0.04%p 감소했고, BIS자기자본비율은 11.25%로 전년보다 0.07%p 감소했으며 수익성 지표인 ROA는 1.16%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김병태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부행장)은 "이같은 실적 호조는 비상경영을 통해 은행의 체질개선에 주력한 결과"라며 "이익구조가 과거 대손비용 감소에 의존하는 이익구조에서 실질적인 기본영업이익 증가에 따른 구조로 전환되었고, 생산성 향상으로 판관비 증가가 현저히 둔화되는 등 기본체력이 크게 향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2008년 경영목표로 '복합금융이 강한 은행'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당기순이익 2800억원을 설정했다.

김 부행장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불안속에서 2008년을 얼마나 내실 있게 준비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향후 경쟁 구도가 좌우될 것"이라며 "기존 고객의 시너지효과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복합금융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지역밀착영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3: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96,000
    • +0.4%
    • 이더리움
    • 2,651,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299,700
    • -1.25%
    • 리플
    • 1,517
    • -0.98%
    • 솔라나
    • 104,700
    • +0%
    • 에이다
    • 271
    • -3.21%
    • 트론
    • 464
    • -0.85%
    • 스텔라루멘
    • 23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30
    • -0.06%
    • 체인링크
    • 11,540
    • -1.03%
    • 샌드박스
    • 59.75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