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민주당의 서영교 복당 허용, 여소야대서 세불리려”

입력 2017-09-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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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문재인정부서 보면 적폐대상… 복당 허용은 구태”

자유한국당은 13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서영교 의원의 복당을 확정짓자 “보좌진 가족 채용의 당사자를 복당시킨 것은 구태 중에 구태”라고 비난했다.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서 의원은 과거 온 국민이 지탄했던 자신의 딸과 친오빠, 친동생을 보좌진이나 유급 회계 책임자로 채용한 인물이다. 지금 문재인 정부로 말하자면 적폐대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은근슬쩍 자신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가 대법원에서 무죄로 판결나자 즉각 복당을 신청한 것인데, 정치인으로 참으로 부끄러운 행동”이라며 “개인의 부도덕은 별론으로 하고, 이런 파렴치한 인물을 복당한 것은 여소야대 정국에서 세 불리기를 위한 정략적 판단이 깔려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지금 청와대가 인사 참패로 얼마나 많은 지탄을 받고 있나. 서 의원의 복당 신청을 받아들인 건 구태 중 구태”라고 거듭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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