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태인, 자기 발등 찍고 결국?…박은혜, 유건·이재우 덕에 '누명 벗기' 한창

입력 2017-09-0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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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태인이 자기 발등을 찍었다.

6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63회에서 달님(박은혜 분)이 개발한 신제품과 같은 상품이 경쟁사에서 먼저 출시되고, 레시피 유출 배후로 세나(박태인 분)가 지목된다.

선호(유건 분)는 경쟁사에서 달님이 개발한 신제품이 먼저 출시됐다는 소식을 듣고 레시피 유출을 의심한다. 선호는 이란(이보희 분)에게도 "철저하게 조사해서 밝힐 것"이라며 유출 범인을 끝까지 찾겠다고 선언한다.

초조해진 세나는 식당 직원 혜리에게 혐의를 덮어씌운다. 달님은 선호와 재욱(이재우 분)과 함께 나타나 혜리에게 소지품을 보여달라고 한다. 혜리는 "실컷 뒤져봐라"며 자신의 가방을 내어 주고, 달님은 가방 안에서 유에스비를 발견한다.

달님은 "이 안에 뭐가 들었는지 혜리 씨는 알죠"라고 묻고, 당황한 직원은 "그거 내 것 아니다"말고 답한다.

이후 선호는 "레시피 유출 단서를 찾은 것 같다"고 말한다. 옆에서 듣고 있던 세나는 조마조마하다.

달님은 세나가 망가트린 컴퓨터 속에서 팔찌 사진을 복구하려 애쓴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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