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北 핵·미사일 문제 외교로 풀어야”

입력 2017-09-0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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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의장국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8일(현지시간) 오후 기자 회견에서 G20 정상들이 폐막성명에 합의 했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G20 정상회의 의장국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8일(현지시간) 오후 기자 회견에서 G20 정상들이 폐막성명에 합의 했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일(현지시간)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 문제를 외교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dpa 통신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이날 주례 팟캐스트 방송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우리는 다시 한 번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며 “이 문제를 외교적인 해법으로 풀어야 한다고 강력히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독일이 중재자로 나서 이란과 미국 간 핵 협정이 타결된 것을 언급하며 “북한에 대해서도 이와 비슷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메르켈 총리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는 군비 축소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러시아가 이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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