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인천본부, 경기 부진·민감 업종 1000억원 특별 지원

입력 2017-09-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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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인천본부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 부진·민감 업종을 특별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소매업, 운수업, 음식·숙박업, 여행업, 여가업 등 경기 부진 업종과 조선업, 해운업 등 경기 민감 업종이다. 은행이 이들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출하면 한은이 해당 은행에 대출액의 25%에 한해 연 0.75%의 저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공급 규모는 952억원, 대출 한도는 은행 대출 취급액 기준으로 업체당 20억원이다.

한은 인천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 지원이 경기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운영자금 조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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