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장에 송종욱 부행장... 49년 만에 첫 자행 출신

입력 2017-08-2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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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지주 회장과 광주은행장 분리 선출

광주은행이 창립 49년 만에 처음으로 자행 출신을 은행장으로 선임한다.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송종욱 부행장을 제13대 광주은행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 후보는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순천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광주은행에는 1991년 입행해 서울영업본부 부행장,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 등을 거쳤다. 현재는 영업전략본부 겸 미래금융본부 부행장을 맡고 있다.

송 후보는 다음달 27일 열리는 광주은행 임시주총 및 이사회에서 광주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이번에 JB금융지주는 지주 회장과 광주은행장을 분리 선출하기로 했다. 그간 광주은행장은 JB금융지주회장이 겸임해왔다. 이번에 송 후보가 광주은행장으로 선임되면 김한 JB금융지주회장은 금융지주회장직만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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