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하반기 치료제 임상 기대…글로벌 협업ㆍ파이프라인 경쟁력 - 대신증권

입력 2017-08-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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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8일 제넥신에 대해 하반기 치료제 임상 결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5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홍가혜 연구원은 “주요 파이프라인 위험조정 순현재가치를 합산, 잔여이익모델을 통해 목표가 5만9000원을 산출했다”며 “주력 파이프라인 임상이 순항 중이고 성장호르몬 치료제인 GX-H9와 자궁경부함 치료제 GX-188E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 머크(Merck)와의 협업과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한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우선 성장호르몬 치료제 GX-H9에 대해선 시장성이 높고 Best-in-class(계열 내 최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홍 연구원은 “성장호르몬 치료제 시장은 30억 달러(USD) 규모로 지속형 치료제를 개발 시 시장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라며 “소아 임상 6개월 효능 결과가 올 9우러 미국 소아내분비학회에서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GS-188E의 경우 완치율이 높고 키트루다(Keytruda) 병용요법으로 가치가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현재 자궁경부(전)암에 대한 치료제는 없는 상황으로 GX-188E는 DNA 치료 백신으로 경쟁약물에 비해 자궁경부전암에서 높은 완치율의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키트루다 병용요법으로 기술력이 입증됐고, 자궁경부암 적응증 확대로 가치가 업그레이드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으로, 임상 2a상 대비 마일드한 병변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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