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대규모 횡령 혐의에도 상장폐지 가능성↓ - KTB투자증권

입력 2017-08-17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B투자증권은 17일 동아쏘시오 그룹 경영진 횡령 혐의가 회사의 상장폐지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자회사인 동아에스티 경영진의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전날 밤 공시했다. 혐의 발생금액은 동아쏘시오홀딩스 554억 원, 동아에스티 237억 원이다. 합산 혐의액은 업무상 횡령과 조세포탈(738억 원)과 약사법 위반 및 리베이트 건(54억 원)을 합쳐 총 791억 원이다.

이혜린 연구원은 “거래소 공시규정상 코스피 상장법인의 경영진 횡령·배임금이 자기자본 대비 5% 이상일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경우 횡령 혐의 발생금액이 자기자본의 6.3%로 이 조건에 해당한다.

심사 기한은 영업일 기준 최장 15일로 이 기간 매매거래도 정지된다. 이후 재무상태나 회사 지배구조 투명성 등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나오면 다음 날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반면 문제점이 발견될 시 20거래일 내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 여부가 논의된다.

이 연구원은 “전일(16일)부터 시작된 동아쏘시오홀딩스 매매거래 정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는 최장 내달 9일까지 연장됐다”며 “최악의 시나리오로는 10월 11일까지 거래가 정지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번 횡령 혐의로 인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상장폐지 가능성은 낮다는 지적이다.

이 연구원은 “횡령 혐의액이 크기는 하나 혐의 발생기간이 분할 전인 2007년부터로 왜곡의 소지가 있다”면서 “또한 대주주의 횡령 혐의로 기업 재무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 낮다”고 전했다. 지주사 전환 후 계열사별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해 경영공백 우려는 적다는 설명이다.


대표이사
김민영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6.03.05] 투자설명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01,000
    • -4.91%
    • 이더리움
    • 2,922,000
    • -5.68%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3.38%
    • 리플
    • 2,001
    • -4.53%
    • 솔라나
    • 124,500
    • -6.25%
    • 에이다
    • 383
    • -5.2%
    • 트론
    • 422
    • +1.69%
    • 스텔라루멘
    • 225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60
    • -5.22%
    • 체인링크
    • 12,990
    • -5.39%
    • 샌드박스
    • 119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