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제작사 뿌리깊은나무들, 본점 '서울→강원도' 이전 논의

입력 2017-08-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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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육룡이 나르샤' 포스터(출처=뿌리깊은나무들)
▲SBS '육룡이 나르샤' 포스터(출처=뿌리깊은나무들)

뿌리깊은나무들이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서울시에서 강원도 원주시로 본점 소재지를 이전했다.

뿌리깊은나무들은 8일 공시를 통해 정관 일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정관 수정 전에는 "당 회사는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 당 회사는 필요에 따라 이사회의 결의로 국내 외에 현지법인, 지점, 출장소 및 사무소 등을 둘 수 있다"라고 명시했지만, 이날 "당 회사의 본점을 강원도에 둔다"로 변경됐다.

주주총회를 통해 변경된 정관은 이날 바로 시행된다. 다만 이사회 결의를 통해 1년 이내에 본점 이전이 확정될 시 효력이 발생할 수 있다.

뿌리깊은나무들은 2010년 설립돼 SBS '육룡이나르샤'를 제작했고, 현재 미국 소니픽쳐스의 드라마 'Drop Dead Diva' 리메이크 버전을 소니픽쳐스와 공동 제작 기획 중이다. 코넥스 시장엔 올해 6월 9일 상장됐다.

드라마 제작을 주업으로 하면서 2016년 4월 15일 강원도 원주시에 약 3360평 규모의 토지를 매입해 영상물 촬영장 건립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또, 심은경 하연수 등이 속한 매니지먼트에이엔디의 최대주주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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