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1주일만에 여수신액 1조 원 돌파... "제2고객 센터 설치"

입력 2017-08-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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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뱅크)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출범 1주일 만에 고객 150만 명, 여수신액은 1조 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고객 상담 지연 등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제2고객센터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3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신규로 개설된 계좌 건수는 영업개시 7주일째인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151만9000좌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오전 7시 서비스 개시 이후 1주일 만에 150만 명 이상 고객몰이를 한 것이다.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대출액은 4970억 원, 수신액은 6530억 원으로 총 여수신액은 1조1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예대율은 76%다. 체크카드 가입자는 같은 시간 기준으로 103만2920명을 기록했다. 이는 계좌를 개설한 전체 가입자의 68%에 해당한다.

카카오뱅크는 상담시간 지연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80여 명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제2고객 센터 설치와 인력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신규 상담인력 80여 명은 직접 채용이 아닌, 외부기관 제휴를 통해 충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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