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뱅크 오브 아메리카, “비트코인, 규제 필요해”

입력 2017-07-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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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블랭크 뱅크 오브 아메리카 관리 책임자는 28일(현지 시각) “적절한 규제가 없다면 비트코인이 전 세계에서 널리 쓰이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의 성장을 막는 요인으로 해킹과 사기, 그리고 시장의 보수성을 꼽았다.

모건 스탠리와 같은 기존 금융권의 의견도 이와 다르지 않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시도가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한 사례는 드물다. 가상 화폐의 경우 시스템 설계 단계서부터 규제를 피하게끔 만들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는 가상화폐 공급자에 대한 규제를 고민하고 있다. 효과성과 별개로 가상화폐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반면 일본 정부의 경우, 비트코인에 부과됐던 소비세를 폐지한 바 있다. 비트코인 사용자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세제 개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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