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월말 결제 수요로 소폭 상승 …달러·엔 111.12엔

입력 2017-07-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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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 엔화 가치가 소폭 상승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28일 오후 1시 6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7% 하락한 111.12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36% 떨어진 129.87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5% 오른 1.16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본 내 수출 기업들의 월말 결제 수요가 몰려 엔화 매수세가 지배적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한 세제 개혁 중 국경세가 무산된 것도 안전자산인 엔화 매수세를 부추겼다.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은 27일 공동성명을 발표해 국경세 도입을 고려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최근 트럼프케어를 비롯한 국정 과제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무리하게 정책을 시행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발표된다. 미국의 2분기 GDP 잠정치 발표를 앞두고 엔화 가치 상승은 제한적이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2분기 미국 GDP 성장률이 2.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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