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보험료 '빅4' 모두 인하… 삼성 1.6%↓ KB “이번주 인하 발표”

입력 2017-07-25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업계 1위 삼성화재가 지난해 말 이후 또 한 차례 자동차보험료를 내린다. KB손해보험도 이번주 인하를 발표할 계획인 만큼, 이렇게 되면 대형사 4곳 모두 자동차보험료 인하 행렬에 동참하게 된다.

25일 삼성화재는 다음달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1.6% 인하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말에도 개인용은 2.7%, 업무용 1.6%, 영업용은 0.4% 보험료를 내렸다.

KB손해보험는 이번주 내로 자동차보험료 인하 계획을 발표한다. 적용 시기는 다음달 말, 인하 폭은 1%중후반대로 알려졌다.

이로써 대형사 4곳 모두 자동차보험료 인하 행렬에 동참하게 됐다.

앞서 업계 2위인 현대해상은 다음달 21일부로 개인용과 업무용 차량 모두 각각 1.5%씩 내리기로 했다. 3위인 동부화재는 다음달 1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은 0.8%, 업무용은 1.3% 인하한다.

인하 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 보험금 비중)이 손익분기점인 77~78%보다 낮거나 이에 근접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5월 누적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7.7%(3.9%포인트↓), 동부화재 77.5%(5.6%포인트↓), 메리츠화재 76.6%(7.9%포인트↓), 한화손보 78.2%(6.7%포인트↓), 삼성화재는 75.9%(4%포인트↓)로 집계됐다. 1년 전 동기 대비 큰 폭의 손해율 개선 추세로, 자동차보험을 팔아 이익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보험료 인하는 손해율 감소에 따른 손익개선 효과 및 향후 손해율 개선 추이 등을 감안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손해율 실적에 연동하는 합리적인 보험료 조정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뉴욕증시, 반도체 패닉셀ㆍ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나스닥 2.2%↓[종합]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09: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93,000
    • -1.84%
    • 이더리움
    • 2,520,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293,200
    • -1.84%
    • 리플
    • 1,675
    • -1.93%
    • 솔라나
    • 105,400
    • -2.86%
    • 에이다
    • 228
    • -5%
    • 트론
    • 496
    • -1.78%
    • 스텔라루멘
    • 296
    • -2.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60
    • -4.37%
    • 체인링크
    • 11,540
    • -2.78%
    • 샌드박스
    • 79.36
    • -4.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