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워치] 주요 가상통화 반등 후 하락…이더리움 3.87%↓·비트코인 1.85%↓

입력 2017-07-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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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상통화 가격이 반등한 뒤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통화 시세를 종합 집계하고 있는 ‘세계코인지수(World Coin Index)’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19일 오전 10시 7분 기준 일일 거래량으로 랭킹 1위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3.87% 하락한 219.0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은 비트코인은 거래량 순위가 2위로, 가격은 1.85% 빠진 2261.7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유로화에 대해서는 0.48% 상승한 2019.93유로를, 중국 위안화 대비로는 3.5% 내린 1만5330.13위안을, 영국 파운드화에 대해서는 1.85% 떨어진 2261.71파운드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 기준 3위인 라이트코인은 1.08% 떨어진 43.07달러에 거래됐다. 4위 이더리움 클래식은 2.75% 하락한 15.37달러를, 5위 리플은 1.59% 밀린 0.17달러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말 가상화폐 시장은 거품 우려를 키우며 급락했다. 그러나 이날 오전 반등세를 보였다.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새 SW(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방식을 도입하면서 불확실성을 줄였기 때문이다. 가상통화는 반등 뒤 다시 가격 조정에 들어가 현재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더리움 공동 개발자인 찰스 호킨슨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이더리움을 “시한폭탄”이라고 밝혔다. 호킨슨은 2013년 말 이더리움 개발팀에 합류했다가 이듬해 6월 팀을 떠났다. 현재는 이더리움클래식 개발에 참여하는 벤처업체 IOHK를 이끌고 있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빠르고 쉽게 돈을 버는 데 눈이 멀었다”고 경고했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치는 올해 만 약 3000% 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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