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주 마감시황] 키위미디어, 이효리 효과 없나? 주가 3.46% 하락 1100원도 '위태'

입력 2017-07-18 16:14 수정 2017-07-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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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키위미디어)
▲(출처=키위미디어)

키위미디어그룹(이하 키위미디어)이 하락세 반전에 실패했다.

18일 키위미디어는 1115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 종가 1155원보다 40원(3.46%)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56억 원이 감소했다.

키위미디어는 최근 중국 국영 기업과 3년간 3000억 원 규모의 유통계약을 체결했고, 당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후 호재가 없어 주가 하락을 멈추기에는 역부족이었다. 4년 만에 컴백한 이효리 앨범 성과도 신통치 않았던 것도 주가 하락의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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