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옐런 청문회 증언 관망·중화권 강세에 혼조세…일본 0.32%↓·중국 0.35%↑

입력 2017-07-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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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가 12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2% 하락한 2만131.34를, 토픽스지수는 0.29% 내린 1622.37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35% 상승한 3214.28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6% 상승한 1만432.53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99% 높은 2만6135.50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3219.21로 0.01% 올랐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청문회 참석을 앞두고 관망세가 커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 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옐런 의장은 12~13일 상·하원에 출석해 경제와 통화정책에 대한 전망을 밝힐 예정이다.

일본증시는 옐런 청문회 증언을 앞둔 관망세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에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가 오르면서 하락하고 있다.

야마모토 신이치 오카산증권 선임 투자전략가는 “이른바 러시아 게이트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며 “다만 개별 종목은 실적 호조 기대가 있어 이날 일본증시는 줄다리기가 일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과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 주가가 각각 1.1% 하락하는 등 금융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중국증시는 약보합으로 출발했지만 이내 반등해 소폭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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