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서장훈 '옛날 남친' 의혹에 진땀 "벨트 차면서 남대문 단속 안해"

입력 2017-07-12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코미디TV 방송 캡쳐)
(출처=코미디TV 방송 캡쳐)

'신상 터는 녀석들' 서장훈이 김정민에 돌직구를 날렸다.

최근 방영된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에서 김정민은 서장훈의 '옛날 남친' 의혹에 진땀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젤녀-세젤남이 될 수 있는 신상'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고, 이 과정에서 김정민은 남성들이 자주 하는 실수를 언급했다.

김정민은 "남자들이 바지 입고 벨트 차면 남대문을 그렇게 안 올리더라"라며 "너무 친한 분이어서 이야기를 해줬는데 '벨트만 차면 끝난 것 같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이에 정진운은 "왜 그런 아저씨만 만나느냐"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벨트만 찬 사람만 봤다"라고 말해 김정민을 당황하게 했다.

서장훈은 "혹시 옛날 남자친구가 그랬던 것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했고, 김정민은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죠"라고 말을 서둘러 마쳤다.

이에 네티즌은 "서장훈 센스 넘치네", "김정민 로브 가디건 너무 예뻤다", "정진운 설마 김정민이 아저씨를 만나겠느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민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코미디 TV '신상 터는 녀석들'에서 탁월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79,000
    • +0.68%
    • 이더리움
    • 4,660,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875,500
    • +0.75%
    • 리플
    • 3,107
    • +1.77%
    • 솔라나
    • 203,200
    • +3.89%
    • 에이다
    • 654
    • +3.65%
    • 트론
    • 421
    • -1.41%
    • 스텔라루멘
    • 363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50
    • +0.17%
    • 체인링크
    • 20,660
    • +1.82%
    • 샌드박스
    • 212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