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오늘 오후 국회 예결위에 추경안 회부

입력 2017-07-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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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오찬회동서 양해구하며 입장 전달

정세균 국회의장이 7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추가 경정예산안을 회부할 방침이다.

정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여야 4당 원내대표와의 오찬회동을 갖고 이러한 뜻을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정 의장께서 예산안을 오늘 오후에 예결위로 회부시키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도 “정 의장이 오늘 오후에 추경안 심사에 대해 직권상정을 넘길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정 의장이 그렇게 양해를 구했다”고 전했다.

앞서 정 의장은 여야에 6일 오후 1시 30분까지 추경안에 대한 국회 상임위 차원의 예비심사를 마쳐달라고 통보했으나, 야3당 모두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면서 심사가 이뤄지지 못했다. 그러나 정 의장이 이날 추경안을 예결위로 넘기기로 결정, 예결위에서 추경안 상정 등의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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