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채권시황]거래없이 보합 마감

입력 2007-12-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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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2007년 마지막 채권시장의 장외거래가 시장참여자들의 연말 휴가 영향으로 거래없이 마무리됐다.

국채선물 3월물 거래는 지난 28일로 마감됨에 따라 선물시장의 현물시장 영향도 이뤄지지 이뤄지지 않았다.

금융채 관련 '호가'가 등장하기도 했지만 체결되지는 않았으며, 오후장에서는 호가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 연출됐다.

한편 지난주 美 국채금리는 11월 신규 주택판매가 예상치를 하회한데 힘입어 0.1%포인트 정도 하락했다.

증권업협회의 2007년 마지막 고시에서도 국고채 3년물, 5년물, 10년물, 20년물 모두 전거래일과 보합을 기록하면서 각각 5.74%, 5.78%, 5.70%, 5.67%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과 2년 역시 전거래일과 같은 5.71%와 6.10%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도 변동없이 5.82%를 나타낸 반면, 91일물 CP금리는 전거래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6.42%를 기록하며 장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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