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올해 5월에 출시한 'SHOW CGV 영화요금' 가입 고객이 출시 200여 일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SHOW CGV 영화요금'은 KTF가 영화관 시장 1위 업체인 CJ CGV와 공동 개발한 특화 요금제의 첫 사례로, 가입 즉시 전국 CGV 영화관에서 매월 한 편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동반 관람고객 1명도 5000원으로 볼 수 있는 추가 혜택이 있는 요금상품이다.
KTF는 전국민의 보편적인 여가생활이 영화관람인 점을 고려해 영화 특화요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20~3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한 SHOW CGV영화커플요금과 문자사랑요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고객이 꾸준히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2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KTF와 CJ CGV는 공동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SHOW 'CGV 영화커플요금'에 가입하는 신규고객에게 가입 월 포함 3개월간 기본료를 2000원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KTF 요금기획팀 채정호 팀장은 “올 한해 CGV영화요금을 비롯해 이마트 요금, 동부화재해상보험와 함께한 유비무환 요금 등 생활밀착형 제휴요금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새해에도 요금제 가입만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SHOW만의 차별화된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