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아티아이, 철도공단 6.3조 규모 자카르타 경전철 수주 발판 ‘↑’

입력 2017-07-03 10:46 수정 2017-07-03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철도시철공단이 총 사업비 6조3000억 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 사업 수주 발판을 마련했다는 소식에 대아티아이가 상승세다.

3일 오전 10시45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일대비 55원(2.84%) 상승한 199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철도공단은 ‘자카르타 LRT(Light Rail Transit, 경전철) 2ㆍ3단계’ 사업 참여를 위해 공단의 LRT 기술협력 전문가를 자카르타 주정부 교통국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력파견은 자카르타 주정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자카르타 LRT는 총 연장 115km 7개 노선으로 구성된다. 3단계 사업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철도공단은 현재 LRT 1단계 구간(연장 5.8km, 2018년 8월 개통예정) 사업에 참여 중이다. 2단계 구간(8.9km)과 3단계 구간(100km)의 총 사업비는 55억5000만 달러(한화 약 6조3000억 원)다.

철도공단은 올해 말 2단계 사업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철도공단 공급 업체인 대아티아이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82,000
    • +0.3%
    • 이더리움
    • 5,034,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1.08%
    • 리플
    • 706
    • +3.98%
    • 솔라나
    • 205,000
    • +0.84%
    • 에이다
    • 586
    • +0.86%
    • 이오스
    • 934
    • +0.97%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1.13%
    • 체인링크
    • 21,000
    • -0.52%
    • 샌드박스
    • 544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