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미녀’ 전인지, 3라운드에서 퍼팅부진으로 21계단이나 하락...1언더파 공동 36위

입력 2017-07-0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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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사진=LPGA
▲전인지. 사진=LPGA
‘8등신 미녀’ 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무빙데이’에서 무너졌다.

전인지는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 필즈 컨트리클럽(71·6588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퍼팅이 망가져 2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212타(73-66-73)를 쳐 전날 공동 15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으나 다시 공동 36위로 밀려났다.

1, 6번홀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은 보인 전인지는 후반들어 12, 13번홀과 17, 18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반복하며 스코어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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