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제조업 지표 호조에 소폭 상승, 상하이 0.14%↑…홍콩H지수, 0.52%↓

입력 2017-06-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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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30일(현지시간) 소폭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4% 오른 3192.43으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다 막판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51.2는 물론 시장 전망치(51.0)를 웃도는 것이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밑돌면 경기 위축, 웃도면 경기 확장을 뜻한다. 금융주와 부동산주의 매수세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전날 뉴욕증시가 기술주 약세로 하락 마감한 것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켜 증시 상승폭은 제한됐다.

한편,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3시 현재 0.52% 떨어진 1만377.71을 나타내고 있다. 주말을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홍콩 반환 20주년 기념식 방문 성과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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