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 인근 호텔건립 백지화…관광숙박시설 지정용도 해제

입력 2017-06-29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광진구 군자동 473-21번지 외 2필지(사진)’의 관광숙박시설 지정용도를 해제했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광진구 군자동 473-21번지 외 2필지(사진)’의 관광숙박시설 지정용도를 해제했다.(사진제공=서울시)

군자역 인근의 관광 호텔 설립 계획이 무산됐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군자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결정안에 따르면 ‘광진구 군자동 473-21번지 외 2필지’의 관광숙박시설 지정용도가 해제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이 지역에 제공되던 용적률 완화혜택이 종료돼 기존에 계획됐던 관광호텔 설립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적률 계획을 기존 지구단위계획의 용적률 체계로 변경하는 것”이라며 “지역 현황에 맞는 건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사항”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SK하이닉스, “‘LPDDR6-PIM’ 내년 1분기 표준화 완료”…시장 주도권 잡는다
  • 비트코인, 미 GDP·고용 상황에 눈치…관세 불확실성 겹치며 하락 [Bit코인]
  • “100년 전통시장이 힙해졌네”…MZ•외국인 줄지어선 ‘스타벅스 광장마켓점’[가보니]
  • 30명 중 29명 “내수 악화·물가 심각”…절반은 “투자계획 미정”[유통CEO 30인 설문]
  • ASCO 무대 오르는 국내 제약·바이오…최신 연구 기대감 솔솔
  • '나솔사계' 남자들의 선택, 17기 옥순 아닌 24기 정숙⋯4명 몰려 당혹 "나오길 잘했다"
  • 사전투표 둘째날 9시 기준 22.14%…전남 39.24%로 가장 높아
  • '거리의 무법자' 킥보드 물렀거라! [한컷]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14: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8,376,000
    • -1.13%
    • 이더리움
    • 3,692,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573,500
    • -2.22%
    • 리플
    • 3,097
    • -2.52%
    • 솔라나
    • 230,900
    • -3.63%
    • 에이다
    • 993
    • -4.89%
    • 이오스
    • 990
    • -4.44%
    • 트론
    • 379
    • -1.04%
    • 스텔라루멘
    • 384
    • -3.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570
    • -4.39%
    • 체인링크
    • 20,520
    • -6.51%
    • 샌드박스
    • 398
    • -6.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