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쓰리, 3D프린터 기반 4차 산업 진출 추진

입력 2017-06-28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방용 드론 제작 및 지능형 소화기 개발 등 소방관재 라인업 강화

이엔쓰리가 3D프린터를 이용한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 소방용 드론 개발 사업 등을 추가해 기존 소방관재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엔쓰리는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달 14일 있을 임시주총의 신규사업 목적 추가 및 이사 선임 등 주주총회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엔쓰리는 전일 신규사업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을 결의한 바 있다.

이엔쓰리는 임시주총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한 자동차 및 기계장비 생산과 라이다 신기술을 접목한 자율주행시스템, 광소자산업, OLED디스플레이 장비 개발, 소방용 드론 기술 개발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소방차 및 소방관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용 드론 제작, 음파를 이용한 소화기개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소방관재시스템 개발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실제로 이엔쓰리는 현재 국내 모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해외 유명 3D 프린팅 기술 보유업체와 신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3D프린터를 이용해 자율주행전기차 뿐만 아니라 기존 소방차 및 특장차의 구조물을 대체 생산해 영업이익률을 크게 개선할 계획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엔쓰리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신규로 사내이사 안영용과 사외이사 강우규를 선임하고, 기존 정영우 대표이사와 이학영 부사장 역시 재선임 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장 주문'인데, 수수료 내라고요?"…배달음식값 더 오를까 '노심초사' [이슈크래커]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소송’…상고심 쟁점은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6월 모평 지난 ‘불수능’ 수준…수험생들 “어려웠다”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177,000
    • +0.7%
    • 이더리움
    • 5,312,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2.67%
    • 리플
    • 729
    • +0.28%
    • 솔라나
    • 239,300
    • +2.35%
    • 에이다
    • 637
    • -0.31%
    • 이오스
    • 1,116
    • +0%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150
    • +2.26%
    • 체인링크
    • 24,600
    • +0.53%
    • 샌드박스
    • 652
    • +2.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