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경기둔화 불안 완화에 상하이 0.18%↑…홍콩H지수, 0.28%↓

입력 2017-06-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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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2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8% 상승한 3191.20으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최근 상승세에 따른 부담감에 장중 등락을 반복했다. 그러나 경제지표 호조로 경기둔화 불안이 완화한 것이 증시를 지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2% 올라 지난해 초 이후 1년 반만에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집계한 지난달 공업기업 순이익은 전년 동월 대비 16.7% 증가한 6260억 위안(약 104조 원)으로 4월의 14.0%에서 증가폭이 커졌다.

한편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3시 15분 현재 0.28% 하락한 1만501.63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강세에 이익확정 매도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그러나 알리바바그룹홀딩과 더불어 중국 IT 양대 산맥 중 하나인 텐센트 주가는 1.3% 올라 사상 최고치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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