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엔저효과에 상승 마감…닛케이 0.36%↑

입력 2017-06-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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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27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36% 상승한 2만225.09로, 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0.42% 오른 1619.0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 증시는 엔화 가치 약세로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는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닛케이는 한때 2만250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웃도는 장면도 있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31% 상승한 111.80엔을 나타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된 영향이었다. 옐런 의장은 이날 영국 학사원에서 세계 경제를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옐런 의장이 세계 경제 낙관론을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

엔화 가치 약세로 전기와 자동차 등 수출 관련주의 매수세가 뚜렷했다. 혼다는 0.42%, 도요타는 0.72% 상승했다. 마쓰다는 0.93% 뛰었다.

특징 종목으로 0.12% 하락했다. 미국 이동통신 자회사 스프린트가 경쟁사인 T-모바일US와의 합병 추진 대신 모바일 사업에 진출한 케이블 TV대기업들과 제휴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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