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2Q 양호한 방송실적 기대...‘매수’-유안타증권

입력 2017-06-2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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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0일 CJ E&M에 대해 올해 2분기 양호한 방송실적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 원을 유지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CJ E&M의 2분기 예상 연결실적은 매출액 4273억 원, 영업이익 315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며 “핵심사업부인 방송과 영화부문의 영업이익은 각각 267억 원, 35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방송부문 실적은 광고 실적 증가, 드라마 관련 가속상각 부담 완화, ‘프로듀스 101 시즌2’ 관련 디지털 광고 호조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다만, 지난 1분기 방송실적 개선을 견인했던 대작 드라마 효과는 소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방송부문과 지분법자회사 넷마블게임즈는 중국 ‘한한령’ 소멸시 보다 높은 가치를 부여받을 수 있다”며 “사드 배치문제는 각국의 이해대립이 첨예해 한미 정상회담과 한중 정상회담 전후의 외교 관련 뉴스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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