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경기ㆍ경북 총생산 전국 49.7%...일부 지역 집중 여전

입력 2007-12-2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인당 민간소비지출 서울ㆍ부산 등 대도시가 높아

전국 시ㆍ도별 지역내 총생산이 여전히 서울ㆍ경기ㆍ경북 등 대도시 편중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지역내 총생산 및 지출' 현황에 따르면 16개 시도의 지역내 총생산 합계는 856조원으로, 이 중 서울ㆍ경기ㆍ경북 등 상위 3개 시도의 지역내 총생산은 49.7%인 426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상위 3개 시도의 지역내 총생산 구성비는 전국의 49.7%로 전년보다 0.2%p 낮아졌다"며 "하지만 지역내총생산의 수도권 비중은 47.7%로 전년(47.3%)보다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 서울의 구성비는 지난 2005년과 같았지만 인천과 경기의 구성비가 소폭 증가해 전체적으로 0.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시도별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을 살펴보면 실질 성장률은 충남ㆍ경기ㆍ충북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통계청은 "성장률 상위 지역은 영상통신기기 등 제조업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충남(9.3%), 경기(8.3%), 충북(6.6%)순"이라며 "하위 지역은 제조업 기반이 취약하고, 농업 또는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대구(1.8%), 제주(1.8%), 부산(2.5%)순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각 산업별 시도 구성비를 살펴보면 농림어업의 경우 경지면적이 넓은 전남이 15.3%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14.6%), 충남(13.4%)의 순으로 이들 상위 3개 지역이 43.3%를 차지했다.

광업 및 제조업의 경우 경기(27.4%), 경북(10.9%), 경남(9.6%)의 순으로 이들 상위 3개 시도가 47.9%를 차지했으며, 전년(48.5%)대비 0.6%p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서비스업 및 기타부문의 경우 서울이 31.5%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경기(17.9%), 부산(6.8%)의 순으로 이들 상위 3개 시도가 56.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각 시도별 민간소비지출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민간소비지출의 수도권 비중은 51.4%로, 서울(-0.3%p)은 감소한 반면 경기(0.4%p)는 증가해 전년(51.3%)에 비해 0.1%p 증가했다"며 "7대 도시 민간소비지출의 비중은 50.3%로 전년(50.7%)에 비해 0.4%p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국 각 시도별 총고정자본형성은 경기(24.8%), 서울(15.7%), 경북(7.5%)의 순으로 이들 상위 3개 시도가 48.0%를 차지해 전년(49.0%)에 비해 1.0%p 감소했다.

이외에도 1인당 지역내총생산 수준이 높은 지역은 울산, 충남, 전남 순이며, 1인당 민간소비지출 수준이 높은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순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인당 지역내총생산 수준(전국=100.0)은 울산(216.4), 충남(148.6), 전남(127.8) 등이 높고 대구, 광주, 대전 등은 낮게 나타났다"며 "1인당 민간소비지출 수준(전국=100.0)은 서울(117.2), 부산(102.2), 대구(99.8) 등이 높고 전남, 충남, 충북 등은 낮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91,000
    • +1.19%
    • 이더리움
    • 3,395,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9%
    • 리플
    • 2,046
    • -0.15%
    • 솔라나
    • 124,900
    • +0.56%
    • 에이다
    • 369
    • +0%
    • 트론
    • 485
    • +0.21%
    • 스텔라루멘
    • 237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0.59%
    • 체인링크
    • 13,630
    • +0%
    • 샌드박스
    • 107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