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 복수 PEF서 인수 추진

입력 2017-06-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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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매각에 복수의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참여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PEF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검 두 곳이 서울회생법원에 STX조선해양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법원과 매각주관사인 삼일PwC는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를 조기 졸업시킬 수 있는 곳을 인수 후보로 낙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를 거쳐 2016년 5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STX그룹의 다른 계열사 중에는 STX중공업의 매각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STX중공업 회생 절차를 맡고 있는 서울회생법원과 매각주관사인 삼정KPMG는 스토킹호스 적용을 위해 수의계약 희망자를 물색 중이다.

스토킹호스 매각은 인수 희망자와 수의계약을 먼저 진행하고 추후에 경쟁입찰을 거쳐 가격 조건을 비교하는 방식이다. 삼정KPMG는 방위사업체 등 수의계약을 진행할 수 있는 원매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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