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고용시장 17% 차지...재정 투입으로 상당한 일자리 창출”

입력 2017-06-14 1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으로 눈을 돌려 일자리 창출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농업·농촌 일자리 창출 가능성과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마상진 농경원 연구위원은 농산업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개입을 강조했다. 또 농산업 고용의 질 제고와 산학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마 연구위원은 “농산업 고용 시장은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7%로 어느 산업보다도 높아, 어떤 정책을 펼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 전체 청년 고용 여건이 달라질 수 있다” 며 “현재의 청년 고용 문제는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사회 구조적 문제로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김정섭 농경연 연구위원은 “2011년 도입한 농어촌 서비스 기준 가운데 상당수는 공공 부문의 재정 투입을 전제로 달성할 수 있는 것” 이라며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만큼의 재정 투입이 이뤄질 경우 상당한 일자리가 동반 창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정도채 농경원 부연구위원은 “향후 지역특화산업 육성 정책과정에서 단순한 일자리의 증가보다는 고용 안정성이 보장되는 괜찮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며 “식용자원 중심의 현 지역특화산업 영역을 농촌의 문화, 경관, 환경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95,000
    • +3.44%
    • 이더리움
    • 3,565,000
    • +4.03%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4.1%
    • 리플
    • 2,156
    • +1.55%
    • 솔라나
    • 131,600
    • +3.62%
    • 에이다
    • 377
    • +2.45%
    • 트론
    • 492
    • +0.61%
    • 스텔라루멘
    • 264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40
    • +2.29%
    • 체인링크
    • 14,100
    • +1.44%
    • 샌드박스
    • 1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