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연준 FOMC 결과 앞두고 소폭 하락…닛케이, 0.1%↓

입력 2017-06-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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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14일(현지시간) 소폭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 하락한 1만9883.52로, 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0.11% 밀린 1591.77로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영향으로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전날 상승 마감한 뉴욕증시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연준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커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FOMC를 마치고 성명을 발표한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 기자회견과 분기 경제전망 보고서 발표도 예정돼 있다. 트레이더들이 점치는 이번 FOMC에서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99.6%다. 다만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 장기 금리와 환율 동향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는 관망세가 증시에 부담이 됐다. 일각에서는 이번 FOMC 성명에서 연준의 자산 규모가 축소와 향후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힌트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중국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등 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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