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일본 라면의 달인, 서울 신촌서 젊은이들 입맛 사로잡은 특별한 비법은?

입력 2017-06-05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활의 달인' 일본 라면의 달인이 젊음의 거리 신촌에서 오랫동안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특별한 맛의 비법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학생들이 즐비한 서울 신촌에서 먹는 사람마다 극찬이 끊이질 않는다는 일본 라면의 달인 남광수(경력 10년) 씨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일본 라면의 달인이 만든 일본 라면은 특유의 진득함과 느끼함을 없애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 담백한 라면을 만들었다.

그 담백함의 비밀은 바로 빨간 마늘 기름에 있다. 일명 '아까마유'라 불리는 이 기름은 직화한 마늘과 돼지기름, 여기에 두 가지 종류의 고추를 넣어 만든다. 이 아까마유는 육수의 진한 맛을 두 배로 끌어낸다. 기름을 넣어 줌으로 맛의 풍미를 살리고 육수와 면의 조화를 이끌어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뿐만이 아니다. '생활의 달인' 일본 라면의 달인 만의 또 하나의 포인트는 달인의 자부심이 담긴 면발에 있다. 달인은 특별한 재료로 글루텐 육수를 직접 뽑아 밥을 짓는다. 이후 그 밥과 고구마를 섞어 맥주를 부어준다고 한다. 이렇게 기상천외한 비법으로 만든 달인의 면은 쫄깃함은 물론 고소함까지 더한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자신이 만족하는 라면이 나오는 날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10년 내공의 일본 라면의 달인의 이야기는 5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29,000
    • +1.82%
    • 이더리움
    • 4,262,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4.03%
    • 리플
    • 725
    • +0.42%
    • 솔라나
    • 231,900
    • +4.79%
    • 에이다
    • 666
    • +5.05%
    • 이오스
    • 1,133
    • +1.61%
    • 트론
    • 173
    • -1.14%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50
    • +3.74%
    • 체인링크
    • 22,160
    • +14.4%
    • 샌드박스
    • 620
    • +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