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현상’ 바이오에너지 투자로 극복해야

입력 2007-12-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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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바이오 에너지’ 간담회 개최

“바이오에너지를 성공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컨소시움 형태로 투자대상국 개발정책과 안전장치를 고려해야 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상공회의소회관에서 남상욱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서울사무소 대표를 초청하여, ‘세계 바이오 대체에너지 개발현황과 진출유망지역’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남상욱 대표는 “주요선진국들은 ‘고유가 현상’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는 가정하에 석유 대체에너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특히, 동식물 유기체(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즉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두드러지고 있어 우리도 이에 대한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남 대표는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토지, 기후 등 자연조건 뿐 아니라 투자대상국 개발정책과 안전장치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히고 “탄자니아와 우간다가 정부의 개발정책 및 경작지 확보에 있어 유망한 지역”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울러 “바이오에너지를 업체들은 ‘원료작물 재배의 경제성’, ‘해외생산지 적격성’ 등을 사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하고 “투자형태에 있어서도 단독투자보다 ‘컨소시움 형태’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개발업체 및 관심업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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