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위원장 후보자 측 “아들 제대까지 휴가특혜 없어”

입력 2017-05-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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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위원장 후보자는 29일 자신의 아들이 군 복무기간 중 매달 휴가를 나가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김 후보자 측은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후보자 아들은 2011년 1월에 입대해 2012년 10월에 만기 제대할 때까지 휴가 특혜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김 후보자 측은 “후보자 아들이 군복무기간 중 총 9회의 휴가를 받았는데 2011년 8월 휴가(10일)는 후보자와 배우자의 미국 출국을 앞두고 얻은 것”이라며 “2012년 5월과 6월의 2회 휴가는 후보자 부친의 사망으로 할아버지 장례를 위해 얻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2년 8월(5일), 9월(9일), 10월(9일)의 휴가는 부친과 모친이 국내에 없는 상태에서 휴가를 원하지 않아 그간 미뤄뒀던 휴가를 부친과 모친의 귀국 후에 사용한 것”이라며 “나머지 3회의 휴가는 포상휴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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