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사회공헌] 한화그룹, 차세대 음악인들과 ‘함께 멀리’ 동반성장 추구

입력 2017-05-29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 찾아가는 예술교실’ 일환으로 진행된 장애청년국악연주단의 공연 후 연주단원과 금호중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화그룹
▲‘한화 찾아가는 예술교실’ 일환으로 진행된 장애청년국악연주단의 공연 후 연주단원과 금호중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창립 이래 ‘함께 멀리’ 가자는 동반성장 철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한화그룹은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동반성장 노력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세계불꽃축제, 교향악 축제 등이 대표적이다.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18년째 후원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내 시·도립 교향악단을 비롯하여 중견 연주자부터 젊고 실력 있는 차세대 음악인들에게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기업 메세나 활동의 성공 사례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 2006년과 2011년 한국메세나 대회에서 대상을, 2007년에는 문화서울후원상에서 문화 나눔상을 수상했고 2014년 신설된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시상식에서는 공로상을 받았다.

교향악축제 이 외에도 지방 도시에서도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한화 팝&클래식 여행’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진행된 ‘한화클래식’은 세계적인 수준의 품격 있는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되 메세나 활동 차원에서 티켓 가격을 낮췄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14번째 열렸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올해도 주최 측과 서울시, 경찰, 소방서, 구청, 한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안전한 행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복지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14년부터 청주, 천안 지역에서 ‘한화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9년째 아동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한화예술더하기’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평소 클래식 악기를 배울 기회가 부족한 청주와 천안 거주 청소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화예술더하기’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운영해 오고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기금의 50%를 기부하고, 나머지 50%를 회사에서 지원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공 “오른다 vs 민간 “내린다”…들쑥날쑥 아파트값 통계에 시장 혼란 가중 [도돌이표 통계 논란①]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사전청약 제도, 시행 3년 만에 폐지…공사원가 상승·부동산 경기 불황에 ‘정책 좌초’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4: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550,000
    • +2.45%
    • 이더리움
    • 4,108,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2.85%
    • 리플
    • 708
    • +2.61%
    • 솔라나
    • 207,500
    • +6.79%
    • 에이다
    • 611
    • +2%
    • 이오스
    • 1,102
    • +3.67%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46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50
    • +3.71%
    • 체인링크
    • 18,800
    • +1.95%
    • 샌드박스
    • 584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